대구가 2017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습니다.
대구시는 국제 행사 개최 경험이 많고 문화시설, 교통인프라가 좋다는 점을 인정받아 경쟁 도시인 창원과 익산을 제치고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구와 함께 중국에서는 창사가 뽑혔고, 일본에서는 교토가 선정됐습니다.
한국과 중국, 일본 세 나라는 문화 교류를 늘려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자는 뜻에서 지난 2014년부터 각국 문화를 대표하는 도시를 선정해 교류행사를 열어왔습니다.
이윤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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